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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06 13:22 신고

    젠, 님 안녕 하세요?

    빠른 판단력과 유연한 몸놀림, 거기에 두둑한 배짱까지 그레인키 선수 정말 타고 났읍니다.

    좀 이른 얘기지만 포스트시즌 1선발은 그레인키로 하자는 항간의 여론인데요

    일리 있다고 생각니다.

    기록이 안 좋으면 수순을 비틀어 보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커쇼를 달래야 하는데 그건 매팅리가 설득 해야겠죠

    "내가 죽겄서 마" (최양락 버전으로) 하고요

    다만 이혼한 시댁팀 (해설위원 대니얼 김에 표현인데요 저도같은 생각 입니다 친정팀 보다 훨씬 리얼리티가 살아있지 않습니까) 에는

    기복이 있더군요

    제 기억으로 윤성환 선수도 1차전 선발은 연속해서 고전 했지만

    어제는 자신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당당하게 내려 오더군요.

    왜 안될까 하지만 말고 어디서건 배워서 이겨낼 궁리를 해야겠죠!

    사실 1루수가 명장면 나올 확률이 제일 적지 않나요?

    호수비 보다 포구능력 이야 말로 1루수의 제일 덕목인데요

    저는 곤잘레스 처럼 편안하고 쉽게 받아주는 1루수는 흔치 않다고 생각 합니다

    서른 넘은 선수는 믿지 말라는데 꾸준함의 대명사 곤잘레스가

    앞으로 몇번 더 타점왕과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류현진 선수는 동료들의 수비 어떻케 평가하고 있을까요.

    한 두명 빼고 아주 무난하고 만족스런 시즌 보냈다고 생각 할까요.

    참 유리베 형님은 올해 에라가 있었나요? 왜 기억에 없는지 모르겠읍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 2014.11.06 16:33 신고

      곤잘레스가 화려하지는 않아도 가장 기본에 충실한 1루수입니다. 기록이 그걸 증명해내고 있네요. 유리베가 3위급에 해당하는데요, 문제는 규정이닝을 채우지 않아서 골드 글러브 받지 못했네요. 타율도 높고 해서 규정이닝만 채웠다면 골드 글러브 탔을텐데 말이죠. 유리베는 공식적인 에러는 6개 나왔네요. 유리베가 언제 에러를 했죠? 별 기억이 없네요.

      푸이그는 반면에 화려하지만 잔실수가 많아서 수비지표가 마이너스입니다. 화려한 것보다 내실있는 수비가 진정 팀에 도움이 됩니다.

      글을 재미있게 써내려가야하는데 유머 감각이 심각하게 훼손된 건지 생각보다 글이 재미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 글보면 더 재미 없더군요. 신문 기사와 똑같은 형식으로
      글을 쓰고 신문 기사보다 명확하지 않은 글을 쓴다면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신문 기사는 글이 매우 정제되어 있어 글을 매우 빨리 읽을 수가 있어요. 반면 그들의 글은 경기 내용을 전부 다 봤는데도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문제는 형식은 신문 기사인데 내용은 신문 기사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신문 기사는 팩트를 중심으로 경기 내용을 풀어가지만 일반 분들의 글은 감상문 정도에 지나지 않더군요. 물론 좋은글 쓰는 분도 있습니다. 대부분 깊이가 없고 재미가 없어요. 글을 보고 얻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찾아보면 신문 기사에서 다룰 수 없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신문 기사의 스피드를 따라가기 힘들더군요. 신문 기사들이 쓰지 않은 이야기, 그들이 다룰수 없는 깊이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게 바로 베이스볼젠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그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요, 많은 독자층을 가질 수 없습니다. 글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유쾌하고 재미있는 글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재미있어서 읽었더니 어느 순간 책한권을 다 읽어버렸던 경험 누구나 있을겁니다. 그런 재미있는 글들로 채워나가고 싶네요. 앞으로 조금씩 좋아지겠죠.

  2. 2014.11.07 13:32 신고

    젠, 님 안녕하세요?

    겸손의 말씀 입니다. 이미 훌륭 하십니다.

    이젠 웬만해선 감동 받기 힘든 나이가 된 제가 선생님의 격조 높은 글을 외면할 수 없었던건

    곤잘레스 보다 더 꾸준하게 포스팅 해주시고 모든 글의 내용이 지긋이 공감되는 까닭 입니다.

    제목도 매력적으로 지으시고 글은 친절하면서 어렵지 않고 신사적이며 우아 합니다..

    예측성 글은 거의 맞아 떨어졌고 경기후 분석은 명쾌 했읍니다.

    저는 위에 동영상을 보며 다른 모든 선수 들의 호수비는 전부 대체가 가능 하지만 시몬스 선수의 명장면은

    어느 누구도 감히 흉내 조차 낼 수 없는 유일무이의 존재라고 감탄 했는데요

    아주 조금 과장하면 선생님의 글도 거의 그 수준 입니다.

    정말 깊이 있고 재미있고 유익하고 흉내 낼 수 없읍니다.

    변화 라고는 그저 날씨 밖에 없는 시골 잡부에게 삶의 활력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비는 그쳐가고 퇴근만 기다려지는 오후가 될것 같읍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